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일의 죠 (문단 편집) === 엔딩에 대하여 === >'''[[하얗게 불태웠어|하얗게 불태웠어.]][* 이걸로 잘 알려져 있지만, 원본은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다.]''' >---- >― [[야부키 죠]] [[고아]][* 정확히는 몇 살 때 버려졌는지 부모를 아는지 모르는지도 안 나오고, 고아원 출신이라는 것만 나온다. 추후 소년원에서 수감자 심리 검사를 하면서 '부모란 어떤 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냥 되는 대로 자식 싸질러 놓고 기르다 마음에 안 들면 버리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존재'라는 대답을 한 것과 경찰에 잡힌 직후 경찰 조사 상황에서의 묘사를 보면 태어날 때부터 부모를 모르는 고아가 아니라, 부모가 누군지는 아는데 어떤 이유로 버려져서 고아원에 간 아이일 가능성이 있다.]에다가 망나니 중의 상망나니인 죠는 사고를 쳐 소년원에 들어갔다가 나온 뒤, 자질을 알아보고 접근한 단페이 영감을 만나게 되어 권투를 시작하고 승승장구하지만, 소년원 시절부터 알게 되어 그때부터 쭉 라이벌이었던 리키이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다. 그러나 리키이시는 죠와 싸우기 위해 무리하게 체중을 줄여 체급을 낮춘 데다가 경기 도중 죠의 펀치에 치명상을 입어서 죽고, 죠는 자신 때문에 리키이시가 죽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 상대의 얼굴을 가격하지 못하는 퇴물 복서가 되어 버린다. [[파일:attachment/내일의 죠/Example.jpg]] 하지만 후에 카를로스 리베라와의 대결로 징크스를 깨 컴백하고 동양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르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펀치 드렁크로 인해 점점 피폐해져간다. 마지막에는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한 요코를 뿌리치고 세계 챔피언 호세 멘도사와의 마지막 경기를 치룬다. 펀치 드렁크 상태에서도 모든 것을 불태워서 세계 챔피언과 명승부를 이뤄낸 후, 모든 것을 불태운 남자는 새하얀 재만 남은 채로 조용히 휴식을 취하게 된다. 이 마지막 장면에서 죠가 죽었다 안 죽었다 말이 많지만 원작자의 말에 따르면 "죽은 것은 안 나왔다. 내일의 죠이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애당초 죠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불태운 그 결말은 더이상 이야기가 이어질 여지가 없는 완벽한 결말이기 때문에 이후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http://blog.naver.com/globe1003/100018171604|참고]]) 2008년에 작가 본인이 죠는 살아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TV판에서도 이 장면에서는 흥겨운 느낌과 곡조의 오프닝 곡이 흐르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런데 한국어 더빙판에선 이 노래가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빼버렸기 때문에 비장하게 죽은 것처럼 보이게 되었고 한국에선 죽었다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를 이루게 되었다. >마지막 장면을 그릴 때, 저는 사실 조가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는 단지 그가 그의 모든 생명력과 의지력을 다 써버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성취의 장면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연재 작업을 끝냈을 때, 저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 >― [[치바 테츠야]][[https://web.archive.org/web/20131128140909/http:/sankei.jp.msn.com/entertainments/news/131125/ent13112511380003-n1.htm|#]] 원래 카지와라 잇키가 쓴 마지막 장면은 「호세 멘도사에게 진 죠가 시라키 저택의 테라스에서 무릎을 감싸안은 채 앉아있고, 요코가 상냥한 눈길로 죠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이었지만, 치바 테츠야가 마음에 안든다고 반발했고 다작 중이라 바빴던 카지와라는 치바 테츠야에게 뒷일을 위임하여 지금의 엔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회고 시점에서 카지와라 잇키는 이미 고인이라 치바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회고록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 엔딩이 치바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건 사실이다.] 카지와라도 바뀐 마지막 장면을 마음에 들어했고, 훗날 카지와라 판의 엔딩은 치바 테츠야가 다시 그려서 소개하기도 했다. 이 엔딩은 치바 테츠야 공식 사이트에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http://www.chibapro.co.jp/?tbl=work&id=51|링크]] [[파일:external/img.laughy.jp/default_b7c227d51e3f920cc68e68ed9f8d3e7d.jpg]] 죠의 일생을 보면 행복하다고는 볼 수 없는 인생으로 그야말로 암울의 극치를 보여주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불사르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을 감명시켰고, 그 때문에 명작 중의 하나로 칭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